한국과 중국의 무역수지가 뒤바뀌었다. 한국은 2018년까지만 해도 중국에서 수입해가는 물품이 가장 많았으며 최대 흑자국으로 중국일만큼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컸다. 그러나 올해 1월에 들어서서 한국의 대중 무역수지는 39.33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하며 무역국중 가장 많은 적자를 내며 5년만에 완전히 역전된 것이다.
이는 중국의 경우 중간재와 소비재 수출이 증가하면서 그동안 중간재 중심의 수출을 키워온 한국과 수출구조가 비슷해지면서 한국에 대한 의존도가 내려간 것도 한 몫을 했으며 코로나로 인한 중국의 경제 영향도 큰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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