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왕씨는 남통에서 한 부동산개발업체로부터 78만원을 지불하고 주택을 구매했다. 2016년 9월 새 주택의 열쇠를 받은 왕씨는 검사중 거실과 방사이의 벽이 삐둘어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 벽은 수직면으로 볼 때 최대 7cm가량 차이가 났다.
이에 왕씨는 개발상에게 수정요구를 요청했지만 개발상은 정상이라면서 수리를 하지 않았으며 4년이 지났다. 이에 왕씨는 개발상을 법원에 기소했고 법원은 최종 벽면이 기운것은 질량문제라며 관련된 수리비용과 손실등을 집계하여 27만원을 왕씨에게 지불하도록 명령을 내렸다. 개발상은 다시 상소를 했지만 법원은 원 판결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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