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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중국통상사무소, 재중국 영호남기업협의회 간담회
2020년06월15일 11:44   조회수:1040   출처:청도뉴스

하동·남해·구례군 개설 사무소, 중국 경제정보 공유·네트워크 구축·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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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국영호남기업협간담회개최 사진/하동군

영호남정부중국통상사무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영호남 기업의 경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 11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소재 해풍가에서 산둥성 진출 영호남 기업인 2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영호남중국통상사무소는 지난달 하동군·남해군·구례군 등 영호남 3개 군이 관내 기업 제품의 중국시장 개척과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칭다오시에 공동으로 설치한 중국 현지 사무소다.

황진갑 경남기업협의회 회장과 정재웅 호남향우회 회장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호남중국통상사무소 현황 및 역할 소개, 영호남기업협의회 임원 선출 및 회칙 제정에 이어 영호남기업 간 중국 경제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김상구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 칭다오시 대표, 이상길 청도aT물류유한공사 법인장, 조성봉 한국생산기술연구 칭다오시 대표, 현지 교포기업인 김윤국 변호사, 차성춘 회계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원들은 3개 군 출신 기업인의 애로사항 해소는 물론 기업발전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초대 영호남기업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된 서울초음파(주) 김명원 대표(구례)는 “분기별로 간담회를 개최해 중국에 진출한 영호남 기업 간 정보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상기 군수는 “앞으로 영호남중국통상사무소를 통해 하동군 기업 제품의 중국 수출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고 중국에 진출한 관내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하동/ 이수곤 기자

dltnhs76@naver.com

출처 :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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