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저녁 7시경, GX8814 항공편에 탑승하던 A씨는 복을 빈다고 동전 6개를 비행기를 향해 던졌다.
이에 GX8814 항공편은 취소되고 이튿날로 배정이 되였다. A씨는 공항공안에 의해 이송되였고 진일보 처리를 기다리고 있다.
비행기에 동전을 뿌리는 행위는 아주 위험하다. 동전이 돌고 있는 프로펠러에 흡입되면 엔진이 운행 정지될수 있다. 동전이 완전히 회수되지 않으면 엔진의 부분 부품들을 분리하여야 하며 몇만원의 비용이 청구될수 있다.
복은 동전 몇개 뿌린다고 오는 것이 아닌듯 싶다. 이렇게 비행기에 동전 뿌려대는 행위는 복 받고 말고를 떠나 너무 무식한 행위인것 같다. 발견시 구류를 면치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