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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옷 만지면 코로나 걸린다]…中매체들 또 황당 주장
2022년03월18일 08:48   조회수:508   출처:이우조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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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14일 베이징 한인 밀집 지역인 왕징에서 코로나19 전수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우한으로 수입된 미국 바닷가재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이번에는 한국산 수입 의류와 물품을 코로나 감염원으로 지목하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중국의 주요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 ‘한국수입의류’를 검색하면 ‘역정(疫情. 전염병 상황)’, ‘한국산 수입의류에 코로나가 있는가’ 등 문구가 함께 나온다.

앞서 지난 10일 베이징 상바오 등 현지 매체는 “저장성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여러 명의 확진자들이 한국에서 수입한 의류를 접촉한 적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여러 지방 당국이 한국산 의류 등 해외 물품 수입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저장성 샤오싱시 당국은 7일 공식 위챗을 통해 “최근 항저우시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외국 수입 의류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시민들은 비필수적 수입품을 구입하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당국은 “최근 수입 물품을 구매한 적 있거나 특히 한국에서 수입한 의류를 구매한 사람은 자발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무료 핵산(PCR) 검사를 한차례 받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권고령은 내린 지역에는 저장성 샤오싱시, 둥양시와장쑤성리수이현롄두구 등이다.

저장성 더칭현은 “의류 수입 종사자나 최근 수입의류를구입한 적 있는 주민은 관할지역 관리 당국에 신고해야 하며 무료로 코로나19 핵산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항저우시 질병통제센터 자오강 주임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해외 물품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고 가급적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접촉하는 경우 개인 보호와 소독 작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중국에서 코로나19가 해외 우편물과 화물을 통해 유입됐다는 주장은 꾸준히 제기됐지만, 한국산 물품을 감염원으로 지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 지난 15일 중국 매체 차이나데일리는 “우한에서코로나19가 유행한 2019년 12월 이전에 미국에서 발생한 ‘전자담배 폐렴’이 코로나19 근거”라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2019년 7월 미국에서 전자담배와 관련된 폐렴이 발생했고, 11월 미국의 바닷가재가 우한으로 수입됐다”며 “이후 우한의 화난 수산물도매시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중국 보건당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신규 감염자 수는 5154명으로, 전날 2125명에 비해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중국에 뒤늦게 오미크론 변이가 유입·확산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자, 당국은 주요 도시 봉쇄조치에 들어갔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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