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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1만 9,241명…하루 사이 8만여 명 [폭증]
2022년03월02일 09:26   조회수:2985   출처:이우조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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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오늘(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만 명에 육박,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1만9천241명 늘어 누적 349만2천68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 13만8천993명보다 무려 8만248명 늘면서 21만 명대 후반으로 직행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20만 명을 넘은 것은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뒤 772일 만에 처음입니다.

종전 최다 기록인 일주일 전인 지난달 23일(17만1천451명)보다 1.3배 많고, 2주 전인 16일(9만439명)과 비교하면 2.4배입니다.

검사 수가 평일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확진자 규모도 다시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여러 연구기관의 예측치를 종합해 대통령선거일인 오는 9일 신규 확진자가 23만 명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오늘 이미 이 수치에 근접하면서 예상보다 유행 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특히 식당, 카페 등에 적용됐던 방역패스가 어제부터 중단되고 확진자 동거인의 격리의무도 없어지는 등 방역 수칙이 완화된 데다, 오늘부터 초·중·고교 등교 수업이 이뤄지면서 확진자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앞서 당국은 이달 초나 중순,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에 이르러 최대 35만 명대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다만 확진자 증가율 자체는 둔화하고 있다고 방역당국은 평가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 "보통 매주 확진자가 2배씩 증가하는 이른바 '더블링' 경향이 보였는데, 지난주부터는 조금씩 증가율이 둔화하기 시작했고 이번 주도 증가율이 상당히 둔화하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증가율이 계속 이렇게 둔화한다면 정점에 가까워진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이번 주 내내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면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대로 1, 2주 정도 사이에 정점이 형성되는 기간이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계속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762명으로 어제(727명)보다 35명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14일 300명대에 진입했는데 이후 빠른 속도로 증가해 지난달 28일부터는 사흘째 700명대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어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96명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6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14명, 60대 8명, 50대 3명, 20대·30대·40대 각 1명 등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8천266명, 누적 치명률은 0.24%입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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