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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제일 비싼 ‘84억’ 나체 사진… 허리춤 검은 선 의미는
2022년02월18일 10:26   조회수:584   출처:이우조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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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레이 작품 '르 비올롱 댕그르'. /크리스티 옥션



20세기 초 미국의 초현실주의 작가 만 레이의 사진 작품이 역대 최고가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산하 투자 전문매체 펜타에 따르면 경매업체 크리스티는 오는 5월 출품될 레이의 1924년 작 ‘르 비올롱 댕그르’의 예상 가격을 500만~700만 달러(약 60억~84억)로 평가했다.


이는 경매로 거래된 사진 작품 중 역대 최고가다. 지금까지 가장 비싸게 팔린 사진 작품은 독일 사진작가 안드레스 구르스키의 ‘라인 II’로, 가격은 433만 달러(약 52억원)였다.


미국 태생의 레이는 주로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며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 작품으로 유명했다. 사진 이외에도 회화와 설치작품, 영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며 예술사에 이름을 남겼다.


‘르 비올롱 댕그르’는 나체 여성 모델의 뒷모습 사진 위에 바이올린 F홀을 그려 넣은 뒤 다시 사진을 찍는 방법으로 제작됐다. 프랑스 고전주의 화가인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가 남긴 ‘발팽송의 목욕하는 여인’을 오마주했다. 제목 역시 ‘앵그르의 바이올린’이라는 뜻이다.


경매에 나오는 사진은 레이가 1962년까지 직접 소유했던 원본이다. 레이에 이어 미국의 수집가 멜빈 제이컵스가 보관한 바 있으며 최근 제이컵스에 이어 그의 부인까지 사망하자 경매에 나오게 됐다. 퐁피두센터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게티 미술관 등에 복사본이 전시돼 있다.


문지연 기자

조선일보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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