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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공격 당한 차민규 세리머니, 金 딴 캐나다팀도 했다
2022년02월17일 10:13   조회수:1337   출처:이우조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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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한 캐나다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 직후 열린 플라워 세리머니에서 금메달 단상에 오르다 바닥을 쓰는 동작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캐나다 대표팀의 시상식 세리머니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 1위 자리는 캐나다 대표팀에게 돌아갔다.


금메달을 차지한 샤를 아믈랭(38) 등 캐나다 대표팀 선수 다섯 명은 경기 직후 열린 플라워 세리머니에서 단상에 오르기 전, 바닥을 손으로 두 차례 터는 듯한 행동을 했다. 그들은 다함께 시상대에 올라 양손을 번쩍 들어 올린 뒤 어깨를 얼싸안으며 금메달의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 같은 캐나다 대표팀의 세리머니는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차민규가 시상대에 오르기 전 한 행동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당시 차민규는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메달 수여식에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바닥을 쓰는 동작을 하고 시상대에 올랐다.


그러자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차민규의 행동을 두고 ‘쇼트트랙 경기 편파판정 논란에 대한 항의’라며 악성댓글을 달고, 비난과 조롱을 쏟아냈다. 일부 현지 매체는 차민규의 메달 박탈 가능성을 언급하는 보도를 하기도 했다. 차민규의 행동이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 5000m에서 동메달을 딴 캐나다 선수들의 행동과 비슷하다는 이유인데, 당시 타 종목에 출전한 자국 선수들의 판정에 항의하는 의미였다는 추측이 나왔었다. 당시 캐나다 대표팀은 어떤 의미의 행동이었는지 밝히지 않았다.논란이 이어지자 차민규는 다음날인 지난 13일 “시상대가 나에게 소중하고 값진 자리기 때문에 더 경건한 마음으로 올라가겠다는 취지였다. 그런 의미에서 존중한다는 의미로 세리머니를 했다”고 해명했다.


이렇다 보니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중국의 반응이 궁금하다”는 분위기다. 네티즌들은 “캐나다 대표팀 선수는 5명이 다 같이 바닥을 쓸었는데 이제 중국이 뭐라고 하나 보자”, “캐나다 세리머니 너무 유쾌하다”, “또 선택적 분노 하려나”, “차민규 선수한테 사과하라”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 쇼트트랙 남자대표팀은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는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곽윤기 선수가 출전했으며, 준결승에서 뛴 김동욱 선수도 함께 메달을 받는다. 한국이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 종목에서 메달을 거머쥔 건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이후 12년 만이다.


김가연 기자

조선일보 김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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