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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  뉴스  >  “러의 우크라이나 침공 막아달라” 우크라 스켈레톤 선수 올림픽서 호소
“러의 우크라이나 침공 막아달라” 우크라 스켈레톤 선수 올림픽서 호소
2022년02월14일 10:05   조회수:2565   출처:이우조아 포스트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우크라이나 스켈레톤 선수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올림픽 헌장 위반 논란이 일었으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문제 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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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연합뉴스


12일(현지 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블라디슬라프 헤라스케비치(23) 선수는 전날 남자 스켈레톤 둘째 날 3차 시기를 마쳤다. 그는 경기 직후 방송 중계 카메라를 향해 ‘우크라이나 전쟁 금지(No War in Ukraine)’라고 적힌 종이를 들어 보였다. 우크라이나 국기와 같이 윗부분은 파란색, 아랫부분은 노란색으로 칠해진 종이였다.


헤라스케비치는 취재진에게 “이게 내 입장이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전쟁을 원치 않는다”며 “지금 우크라이나에선 총기나 무기와 관련된 뉴스, 주변 군대와 관련된 뉴스가 많이 나오는데, 21세기에 이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올림픽을 앞두고 내 입장을 세상에 알리겠다고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헤라스케비치의 행동을 두고 올림픽 헌장을 위배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올림픽 헌장 50조는 올림픽과 관계된 장소에서 시위나 정치적, 종교적, 인종적 선전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IOC는 “이미 선수와 얘기를 나눴고, 평화에 대한 일반적인 요구였다”며 문제 삼지 않겠다고 했다.


현재 우크라이나 주변에는 러시아군 10만명 이상이 집결한 상태다. 미국에서는 오는 16일 러시아가 침공을 강행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미국·영국·일본 등은 우크라이나의 자국민에 대한 철수 권고를 잇달아 내리고 있다.


최아리 기자

조선일보 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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