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오전 10시경 청도시 서해안신구의 한 아파트단지의 주민 A씨가 차량내 9곽의 명품담배를 도난당했다고 신고했다. A씨는 차량은 도둑이 진입한 흔적이 없었고 파괴된 흔적도 없었다. A씨는 차 문을 잠그었던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고 전했다. 같은 날 오전 같은 단지에서 주민 B씨는 차량에 둔 현금 2500원을 도난당했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공안국은 조사를 진행했고 당일 새벽 3시40분경 혐의가 있는 한 사람이 지하주차장에 들어갔으며 여러 차량을 수색하고 진입했던 것을 CCTV를 통해서 확인했다. 나오는 길에는 담배같은 물건을 떨어뜨리는 등 허당스러운 모습도 포착되였다.

8시간만에 경찰은 혐의자를 잡았고 조사결과 20세의 흑룡강성 사람으로 현재 서해안구에서 잡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돈이 부족한터라 차문을 열고 절도를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4차례의 절도를 진행했으며 주로 담배를 도둑질 했으며 약 7000여원의 불의한 수익을 얻게 되였다. 현재 혐의자는 황도 경찰에 의해 형사구류중이다.

경찰은 이런 절도행위를 막기 위해서 아래와 같은 점에 유의하라고 전했다.

1. 트렁크를 열고 물건을 취할때는 꼭 시동을 끄고 차문을 잠근 상태에서 트렁크를 열어야 한다. 이는 트렁크를 여는 기간 도둑이 차량내의 휴대폰 같은 중요한 물건을 도둑질 할수 있기 때문이다.

2. 정규적인 주차장에 주차할 경우 차머리를 앞으로 세워야 한다. 이는 도둑이 작업을 하기에 보다 어려운 환경을 제공한다. 또 주차장을 떠날때는 영수증을 요구하여 도난시 증거를 두어야 한다.

3. 현금, 계약서, 도장...등 중요한 물건은 최대한 차량에 두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