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청도시에 3명의 해외유입 확진자가 발생했다.

첫번째 환자는 중국국적으로 인도에서 출발하여 독일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청도로 들어왔다.

두번째 환자도 중국국적으로 브라질에서 출발하여 독일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청도로 입국하였다.

세번째 환자는 독일국적이며 첫 두 환자와 함께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LH0786 비행기 탑승후 청도 교동국제공항으로 들어왔다.

이들 세명은 11월 6일 청도교동국제공항에 들어섰을때 샘플링과 11월 7일 해관입국시 핵산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이 나왔었다.

그러나 11월 9일 핵산검사에서 이 3명은 양성으로 판정되였고 120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였고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200여명 승객들 모두 격리 및 관찰중에 있다.

사실상 모든 해외유입 인원은 탑승전 핵산검사도 충분히 하였음에도 해관입국시 양성으로 판정되거나 격리기간에 양성으로 판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는 핵산검사시 바이러스가 혀에서 발견되지 않은 상태이면 음성으로 판정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실상 완벽한 바이러스 차단은 어려운게 사실이다. 추운 겨울 마스크 착용도 하면서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행동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