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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에서 본토 코로나 감염자 무더기 발생...퇴직한 부부 경고에도 불구하고...
2021년10월18일 13:56   조회수:4629   출처:차이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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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오전 서안시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10월 17일 서안에서 2명의 여행객(1번감염자, 2번감염자)이 핵산검사 양성이 보고 되였었다.


17일 23시경 1번, 2번 감염자의 동행인원인 3번, 4번, 5번, 6번, 7번 감염자가 모두 양성이였고 7명중 6명은 확진자, 1명은 무증상 감염자로 분류되였다. 이들중 3, 4번은 부부이고 5, 6번도 서로 부부이다.


3번~7번 감염자는 1,2번 감염자와 함께 MU2165를 탑승하여 서안으로 들어왔으며 음식점, 호텔, 명승지...등 여러곳을 돌아다녀서 현재 서안이 발칵 뒤집혀진 상황이다.


1번, 2번 감염자는 상해의 모 고등학교 퇴직교사로서 두 사람 모두 62세이다. 이들은 상해에서 10월 9일 비행기에 탑승하여 서안에 도착후 다시 비행기로 장예시에 도착했다. 이후 10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감숙성과 내몽고 등 지역을 유람하였고 10월 15일 MU2165를 탑승하여 서안으로 돌아오려고 하는 쟈윈관시에서 1번, 2번 감염자의 혼합샘플링 핵산검사에 문제가 있다면서 방역 요 구에 따라서 진일보 검사를 진행하며 검사결과가 나오기전 이동하면 안된다고 했다.


그러나 그들은 서안으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4시간만 남았기에 비행기티켓을 환불받으면 수수료 등이 발생하는 것을 꺼려 직접 비행기에 탑승했다. 마침 48시간전 핵산검사도 있었기에 비행기 탑승이 유효했다.


15일 이들은 서안에 도착후 호텔에 주숙했고 핵산검사를 진행후에도 여러곳을 돌면서 유람했다.


현재 서안시는 이들로 인해 본토확진자가 더 발생할수도 있기에 검역을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네티즌들은 당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동을 강행한 이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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