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위험지역에서 14일 이상 지속하여 머무른 바 있고 ‘건강보(健康宝, Health Kit)’에 ‘未见异常(No abnormal conditions)’으로 표시되는 분들은 격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 지역별로 주로 사용되는 ‘건강보’*가 다르고, 관련 정보의 반영 지연 등의 문제로 황색 또는 적색이 나타나기도 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건강보 색깔별 상태 : 녹색(未见异常, 이상없음), 황색(居家观察, 자가격리), 적색(集中观察, 집중격리) 

※ 출발하려는 지역에서 ‘북경 건강보’를 실행해 보시면 본인의 북경 내에서의 ‘건강보’ 상 색깔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북경으로 이동 후에 한국 입국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께서는 비행편을 예약한 당일에 북경으로 이동하거나 또는 전일에 북경으로 이동하여 공항에서 대기 후 비행편을 이용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부득이하게 북경에서 숙박이 필요하신 분께서는 숙박 호텔측에 사전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북경으로 입경시 경유지에서 14일간 격리를 완료하였더라도 북경 진입 후 7일 간의 자가격리를 추가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출발 전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셔취(社区) 또는 샤오취(小区)와 연락을 통해 자세한 절차에 관하여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4.21일 베이징시 코로나19 방역업무 브리핑(北京市新型冠状病毒肺炎疫情防控工作新闻发布会) 발표 내용 참조

과거 14일 이상 지속하여 한 지역에 머무른 바 있고,  ‘건강보(健康宝, Health Kit)’에 ‘未见异常(No abnormal conditions)’으로 표시되는 분들은 징진지 간 이동이 가능하며, 추가 격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 4.18일 대사관 홈페이지 및 위챗 계정에 게재된 ‘징진지(京津冀) 지역 건강상태 상호 인증 실시에 관한 베이징시 발표(4.18)’ 참조

중국 정부가 아직 외국인의 체류기간 추가 연장 계획을 공식 발표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공식적으로 체류기간을 자동 연장한다는 발표가 있을 때까지는 체류기간 내에 출국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체류기간 만료 시까지 항공일정 변경·취소 또는 항공권 구매 불가 등 불가피한 사유로 출국할 수 없는 경우에는 입증서류를 준비하여 미리 관할 지역 출입경관리국*에 방문하여 비자기간 연장을 위한 상담 또는 수속 절차 등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3.2일 대사관 홈페이지 및 위챗 계정에 게재된 ‘해외 코로나19 유입 방역‧통제에 관한 국무원합동방역체제 발표(3.1) 안내’ 참조

* 대사관 관할 지역 출입경관리 기관 연락처

중국측은 기존의 유효한 중국 비자 및 거류허가 소지 외국인의 입국을 잠정 중단하면서, 필요한 경제통상, 과학기술 활동이나 긴급한 인도주의적 이유가 있을 경우에는 비자 신청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포함한 공고문을 3.26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중국 방문을 계획하시거나 이에 따라 중국 비자를 신청하시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부분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감안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동 조치를 조정할 것이며 이를 별도 공고할 예정이라고 한 만큼, 코로나19 상황이 보다 안정되면 관련 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현재로서는 구체 시기를 알 수 없습니다.

※ 3.27일 대사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긴급 공지] 유효한 비자‧거류 허가 소지한 외국인 대상 입국 잠정 중단 발표(3.26) 안내’ 참조

중국 내 19개 지역에서 대학 개학을 발표(4.26 기준)하였으나, 자국 학생만으로 우선 개학하고 있습니다. 해외 유학생의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요녕성에서 “대학의 유학생 수업 재개는 국제 질병상황을 보고 별도 확정한다”고 언급한 것 외에는 중국 정부 및 대학측에서 별도 발표가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우리 유학생 복귀 시점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대사관에서는 지역별 개학상황, 중국 정부 및 대학 등의 발표 내용 등을 계속 확인하면서 관련 정보를 홈페이지 등에 신속히 공지할 예정입니다.

4.10일 중국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 기간 동안 아직 미 개학 또는 수업 미 재개시 다음 학년 또는 학기의 학비 및 기숙사비를 미리 임의로 수령할 수 없도록 조치한바 있습니다. 중국 교육부는 학비 감면 요구에 대해서는 해외 유학생들의 공통 문제이며, 특정 국가 유학생들만의 문제만도 아니므로 현재 정부 입장은 따로 없으며, 필요시 대학과 상의할 사항이라는 입장을 알려온 상황입니다.

※ 4.13일 대사관 홈페이지 및 위챗 계정에 게재된 ‘코로나19 방역 기간 학교 학비 등 징수 문제에 관한 통지(4.10) 안내’ 참조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밖에 거주하는 많은 유학생들이 방 임차 관련 실질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임대기관 경과, △본인의 생활 물품 방치, △입국제한으로 인한 미 거주기간 임차료 지불문제 등

대사관은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국 교육부에 협조 요청(4.1)한바 있으나, 중국 교육부는 이러한 사안은 민사 영역에 해당하므로 정부가 개입하기 어려우며 계약서에 따라 해결할 문제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사관에서는 타국 유학생들의 사례 등을 지속 확인하면서 우리 유학생이 차별을 받지 않도록 지속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방역 기간 동안 개별 대학의 유학생 입국 제한조치(북경외대, 외교학원 등)에 이어 유효한 중국 비자 및 거류허가증 소지 외국인 대상 입국 잠정 중단조치(3.28)로 장기간 유학생(초중등 학생 포함)의 입국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현재 다수의 유학생이 한국에 체류*하면서 개학소식을 기다리는 중으로 개학시기가 일시에 집중될 경우 비자문제, 거류허가증 문제, 항공권 구매난 등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중국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중국내 금번 학기 각 대학 등록 우리 유학생은 17,739명, 중국내 잔류학생 1,650명/ 중국 내 한국국제학교 미 입국 학생수는 약 300명(’20.4월 현재)

대사관은 지난 4.1일 중국 교육부 및 외교부에 각 학교 개학 전 한국 유학생에 대해 비자 발급 등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중국 정부는 유학생에 대한 입국 가능 시기에 대해 확인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 등의 관련 정책이 확인되는 즉시 관련 정보를 대사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한국국제학교는 지난 3.16일부터 온라인 수업중이며, 한국에서도 수업 참여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한국국제학교는 타 국제학교들과 마찬가지로 중국 정부의 코로나 대응 방침에 따라 소재 지역의 질병 상황 등을 고려하여 학교 개학 관련 지방 교육부문(교육위원회, 성 교육청)과 협의, 심사를 거쳐 개학 여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국제학교는 4.13일 소주 학교를 시작으로 7개교가 고3, 중3 위주로 개학 일정을 발표(4.27 기준) 하였으며, 개학 관련 비준 조건*을 준수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은 한인회 등과 함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방호 물자 비축, △등교 절차별 준비사항 이행, △교문앞 열 검사 및 아침·정오 정기 검측, △개인간 거리 유지(4방 1m유지), △식사 규범 준수, △격리실 마련, △발병시 비상조치 방안 등  

대사관에서는 앞으로도 현지 지역 질병 상황, 현지 학교 개학 현황 등을 주시하면서, 지역 교육 부문과 긴밀히 협조, 순조롭고 안전한 개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① 격리 면제 사유

② 준비 서류 : 격리면제 희망자 여권 사본, 격리면제서, 동의서, 격리면제 사유서 및 증빙서류

* 격리면제서 및 동의서는 대사관 홈페이지-코로나19 관련 공지-‘[중요 공지] 해외입국자 격리면제 신청조건 등 변경 안내’에 첨부되어 있는 양식 활용 요망

③ 신청 장소 : 주중대한민국대사관 영사부 1층 민원실

④ 입국 후 격리면제자 의무사항 : 입국 후 공항에서 진단검사 실시 및 임시 검사시설에서 결과 대기(통상 1박 2일이 소요되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유로운 이동 불가), 검역 단계에서 자가진단앱 설치 확인, 전화번호 및 주소 변경시 수정, 입국일 다음날부터 중수본 콜센터 전화상담 응대(2일 연속 미응답자는 관할 보건소에서 경찰에 소재파악 요청 후 현장 확인)

※ 4.21일 대사관 홈페이지 및 위챗 계정에 게재된 ‘[중요 공지] 해외 입국자 격리면제 신청조건 등 변경 안내’ 참조

격리면제자의 경우 국내 입국시 진단검사 및 진단검사 대기를 위한 임시격리시설(1박2일) 사용에 대한 비용은 국가가 부담합니다.

국내 입국 후 14일간 시설격리 또는 자가격리자는 유증상이 아닌 경우 진단검사를 별도로 받지 않아도 됩니다. 유증상인 경우에는 진단검사를 해야 하며, 이 경우 검사 비용은 국가가 부담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가격리시 가족들에 대한 별도 관리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가족 건강 등을 생각하여 격리대상자를 별도의 방 안에 격리시키고 가족간의 접촉 최소화 등 생활 방역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3.26 중국 민용항공국은 <전염병 예방 및 통제 기간 중 국제선 여객기 수의 추가적인 감축 조치 관련 통지(关于疫情防控期间继续调减国际客运航班量的通知)>를 발표하고, 3.29일부터 ‘모든 항공사는 1개 국가당 1개 노선을 매주 1편씩만 운항해야 한다’는 방침을 적용해오고 있습니다.

※ 3.27일 대사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긴급 공지] 민항국 국제선 노선 추가 감축에 대한 통지(3.26) 안내’ 참조

중국 민용항공국의 별도의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상기 방침이 계속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4.29일 현재 총 10개(국적항공사 3*, 중국항공사 7**) 항공사가 5월중 한-중 노선 운항 계획(각 항공사당 1개 노선, 주1회 운항)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 대한항공(KE), 아시아나항공(OZ), 제주항공(7C)

** 중국국제항공(CA), 중국남방항공(CZ), 중국동방항공(MU), 샤먼항공(MF), 산동항공(SC), 청도항공(QW), 춘추항공(9C)

※ 4.29일 대사관 홈페이지 및 위챗 계정에 게재된 ‘5월중 한중 국제선 노선 운항 계획 등 안내’ 참조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되었던 자동차 정기검사가 4.7일부터 재개되었으며 ‘交管12123’ 핸드폰 앱을 통해서 희망일자와 검사소를 예약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검사를 받지 못한 경우, 검사기한이 초과되었더라도 처벌받지 않으며, 방역 조치가 끝날 때까지 검사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은 베이징시 교통안전통합서비스플랫폼(bj.122.gov.cn) 또는 ‘交管12123’ 핸드폰 앱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중국 내 코로나19 정책을 감안할 때, 금년 상반기 중 관저 개방 행사 개최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중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가 되면 교민분들과 함께 ‘어울림’ 행사의 일환으로 대사 관저 개방 행사를 준비‧개최할 예정입니다. 구체 시기는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추가적으로 공지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