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아이돌 뜰까?

-중국 연예인 규제중, 가상 아이돌 기회인가?

최근 한국 연예인들도 중국 웨이보에서 계정정지되는 등 여러가지 파문이 일고 있다. 이는 당국이 청소년들이 연예인들에 대한 팬문화가 도가 넘기에 시작된 규제인듯으로 보인다.

게다가 성추문을 일으킨 우이판 같은 대형 스타에 이어 탈세등 사건사고로 여러 연예인들이 규제를 받고 있는 실정에 연예인에 대한 리스크가 커졌다.

지난 7월 알리바바와 바이트댄스등 IT 공룡 기업들이 가상 아이돌을 둔 웨화엔터에 대한 투자지분을 늘려갔다. 웨화엔터는 현재 인기가 있는 가상 아이돌 그룹인 에이소을(A-SOUL)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이소울은 지난해 11월 데뷔한 가상 아이돌이다.

사실 한국에도 아담과 같은 가상 아이돌이 있었던 시절이 있었지만 그때는 기술적인 문제로 CG를 만드는데 투입이 너무 많아 사용화가 잘 되지 않았었다.

그러나 지금은 기술력이 많이 올라온만큼 현재는 CG를 보다 더 생동하게 만들수 있다.

이런 가상 아이돌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1280원짜리 티켓을 구매하는가하면 팬클럽도 생성되고 있다.

이런 가상 아이돌은 성폭행이나 마약, 혹은 제어할수 없는 부적절한 발언이나 행동거지를 만들 이유가 없기에 오히려 관리적 측면에서 굉장히 용이하고 더 나아가 소유권도 확실하게 보유하고 있어서 앞으로 시장이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