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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  건강정보  >  관절염 환자, OOOO 마시면 통증 심해집니다
관절염 환자, OOOO 마시면 통증 심해집니다
2021년08월21일 07:42   조회수:207   출처: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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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된 설탕이 많이 든 과일주스는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평소 관절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관절염을 진단받은 사람이라면 과일주스는 최대한 섭취하지 않을 것을 권한다.

과일주스는 정제된 설탕이 많이 들어간 '가당음료'의 일종이다. 정제된 설탕은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데, 관절염도 체내에 발생한 염증이므로 과도하게 먹으면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같은 원리로 설탕 대체제로 주로 쓰이는 옥수수시럽, 자당, 맥아당이 들어간 식품도 피하는 게 좋다. 이들은 과일주스뿐 아니라 탄산음료, 껌, 무설탕사탕 등에도 많이 들어 있다. 꼭 당뇨병 환자가 아니어도 가공식품의 당 함량을 확인하고 섭취해야 하는 이유다.

가공된 과일주스가 아닌 신선한 과일을 먹는 것은 오히려 염증 완화에 좋다. 채소, 생선, 견과류, 콩 등 음식도 체내 염증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생선 속 오메가3는 체내 염증을 효과적으로 완화한다. 오메가3를 많이 섭취할수록 체내 염증 수준이 줄어든다는 연구가 많다. 실제 오메가3 보충제를 복용했더니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관절 부종과 통증, 아침에 지속되는 뻣뻣한 증상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질병관리청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관절 손상 예방에는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 C, 비타민 E, 베타카로틴, 셀레늄과 ▲뼈와 관절의 주요 영양소인 칼슘 ▲칼슘 흡수를 촉진하는 비타민 K·D 등이 좋다고 한다. 이들 성분은 대부분 녹색 채소에 풍부하게 들었다. 반면 음식과 카페인은 자제해야 한다. 염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신장이 나트륨 배설을 증가시키는데, 나트륨은 배출될 때 칼슘과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나트륨 배출이 늘어나면 뼛속 칼슘 소실 가능성이 커진다.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19/20210819016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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