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축구 국가팀 조선족선수 3명 포함

-8월 18일부터 집중훈련 들어가...

8월 18일 중국 남자축구 국가팀은 상해에서 집중훈련을 시작한다. 이번 훈련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예선 12강 경기를 맞이하기 위해서 진행된다. 

12강경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차 경기가 진행이 된다. 중국 슈퍼리그도 12월 1일 이후에 회복되므로 3개월 동안 중국축구의 관심은 모두 12강 경기에 집중될것이다.

특히 이번 집중훈련에는 조선족 선수들도 3명이 포함되여있다. 산동팀의 김경도와 북경팀의 지충국 그리고 연변팀의 원년맴버였던 고종훈의 아들 현재는 광주팀에서 뛰고 있는 고준익도 명단에 포함되여있다.

리철감독이 이끄는 중국국가팀에서 훈련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선발로 뛸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외에 여러 귀화선수들까지 합류하여 12강전에 대한 기대가 모여지고 있다. 조선족선수들이 활약하여 조선족 후배선수들에게도 많은 길이 열릴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