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오전, 중국 성두(成都)의 충저우(崇州) 지역에서 개에 의한 인명 피해 사건이 발생했다. 충저우시 경찰서는 조사 및 대응 작업을 전개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법률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것이며 사회에 즉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사건은 대형 개가 2세 반 여아를 물어 심각한 부상을 입힌 사건으로, 여아의 어머니는 딸을 아파트 단원 문을 나갈 때 개에게 밀쳐서 넘어진뒤 개한테 물렸으며 잠시후 이웃들이 도움을 주어 겨우 개를 쫓아냈다고 전했다. 어머니는 현재 아이가 정신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며 현재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으며, 이후에는 아파트관리 사무소 및 개 주인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건 발생 후, 관련 관리사무소 직원은 개를 산책할 때 항상 줄에 끌려다니라고 단지내 주민들에게 요구했지만 일부 개주인들은 그런 권고를 듣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이 현재 조사된 내용에 따르면, 관련된 개는 로트와일러라는 종으로 주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트와일러는 강건한 체격과 빠른 행동으로 인해 여러 도시에서 금지된 개로 지정되어 있다.

경찰은 \"조사가 진행 중이며, 사건에 따라 법률에 따라 엄중한 처벌을 할 것이며, 조사 결과를 사회에 즉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의 목줄을 해야 되는 규정이 나와있음에도 목줄을 하지 않고 개를 산책 시키는 개주인들이 많으며 개가 아이들이나 사람에게 접근하면 자기 개는 사람을 물지 않는다는 당췌 말도 안되는 소리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던 물지 않던 안전장치인 목줄을 해야 하며 개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접근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개주인의 의무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