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7세인 왕씨는 중경시카이저우구의 직업교육 미용미발을 전공을 한 직업학교의 학생이다.
올해 7월 왕씨는 학교의 배정에 따라 한 피부미용점에 직원으로 들어갔고 3방협의(학교, 학생, 회사의 계약)까지 체결한 정규적인 직업이였지만 실제로는 남성 고객에게 특별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이였다. 이에 왕씨는 선생님에게 이 사실을 반영했지만 선생님은 자원의 원칙으로 하는 것이라며 관계치 않았다.
9월 왕씨의 부모가 이 일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고 피부미용점 책임자는 왕씨가 자원적으로 한 것이라면서 발뺌을 하고 오히려 왕씨를 기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네티즌들은 이 사실을 알고 경악하며 이 피부미용점에 대해서 철저히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과 학교가 이런식으로 학생들을 이상한 곳에 취업시키는 직업학교...
교육이라는 미명하에 저지른 만행이 사회에 알려지고 상응한 법적 댓가를 받기를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