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7월 17일 새벽 2시경 20세된 아들 왕씨가 위챗으로 아버지한테 온 문자 메세지이다. 아들은 오늘 신선한테 선택을 받았다면서 일반인이 갈수 없는 신선들의 세계로 갈것이며 30년동안 그곳에서 지내다가 올것이라면서 30년뒤에 오지 못하면 그곳에서 죽은 줄로 알라며 자기를 더이상 찾지 말라고 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왕씨는 한 호텔에서 출근하고 있었으며 7월 16일 16시에 집에 와서 밥을 먹고 18시30분경 숙소로 향했으며 19시경 마트에서 먹을 것을 구매후 숙소에 도착했다. 22시 43분 경 혼자서 숙소에서 나와 공공 자전거를 타고 몇킬로 이동후 다시 택시를 타고 강역에 도착후 한 수림으로 사라지고 새벽 2시경 아버지한테 위챗으로 문자를 보냈다.

아들을 잃은 아버지는 1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지만 아직까지 소식이 없었다면서 아들한테 위챗으로 돈을 이체했지만 아들이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두번정도 아들의 행방을 안다는 연락이 왔지만 사기전화인것 같다면서 먼저 1000원을 주면 아들의 행방을 알려주겠다고 한 사람에게 2000원을 줄테니 아들의 영상을 찍어달라고 했더니 욕을 하면서 연락두절되었다고 전했다.
인력을 동원하고 무인기로 찾아봤지만 왕씨의 행방은 묘연해졌으며 15일정도 지난 지금도 소식이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