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남경의 한 시민이 지하철 탑승후 물을 마시다가 승무원한테서 벌금을 고지 받은 일이 화제가 되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한 것 아니냐며 의문을 표했고 이에 남경 지하철 고객센터는 지하철내에서 음식을 먹으면 안된다는 규정이 있다면서 물도 음료중의 하나로서 지하철내에서 마시면 안된다고 못을 박았다.
국내 10개 도시의 지하철을 조사해본 결과 이중 상해, 북경, 남경, 청도 4개 도시의 고객센터에서는 명확하게 차량내에서 음식을 먹으면 안되고 물을 마시는 것도 음식의 일종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해가 안된다면서 음식은 당연히 먹으면 안되는것이겠지만 더운 여름날 물 마시는 것도 제한하는 것은 원칙을 떠나서 알맞지 않은 것 같다고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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