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오후 치치하얼시 제34중학교 체육관의 지붕이 가라앉으며 붕괴돼 체육관내에 있던 19명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중 4명은 스스로 탈출했고 15명이 갇혀있는 가운데 7월 24일 5시30분까지 14명을 찾아냈고 이중 10명이 사망된 것으로 보도됐다. 현재 남아있는 한명은 구조작업중에 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34중은 그 지역에서 학군이 좋은 중학교이며 이 체육관은 1997년 완공하였고 230만원을 투자하였으며 면적은 1200평방미터에 달한다.
하루밤 사이에 자녀를 잃은 부모님들의 고통이 하늘로 치솟는 가운데 건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가 제대로 된 것이 아닌지 네티즌들은 의문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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