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홀몸으로 청도에 여행하러 왔다가 실종된 25세 A씨가 사체가 되어 발견됐다.
6월 19일 A씨는 혼자 청도로 여행을 갔고 6월 20일 청도시 시남구 서주로 53번지에서 택배를 보낸뒤 같은 날 밤 10시까지 A씨는 동생 B씨와 채팅을 주고 받았으며 그 뒤로 실종되었다. 실종후 6월 21일 밤 12시에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가족의 진술에 따르면 현재 조사중인 CCTV에 A씨가 마지막으로 모습을 비춘 곳은 시남구 홍콩서로 32번지 부근이었으며 6월 26일 아침 그녀의 사체는 황도 변방파출소부근의 해역(사진 2중 1번 지점)에서 발견되었다.
6월 20일 연락을 주고 받을 때도 집에 돌아와서 단오절을 보낼 것이라고 한 것으로 봐서는 비극적인 선택을 한것은 아닌 것 같다고 가족은 전했다.
아직 부검결과는 발표되지 않았고 이 사건은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