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5대학교 졸업생들이 현성(县城)으로 밀려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는 사실상 일반 대학의 졸업생들에게 기회가 점점 더 줄어든다는걸 의미한다. 수년 후에 되돌아보면 코로나전염병이 이 세대의 직업 선택, 가치관과 심지어 운명까지 변화시켰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올해 졸업 시즌이 끝났지만 국가 불경기로 인해 많은 대형 공장들이 직원을 해고하거나 채용 인원을 줄이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런 큰 공장이야 말로 985대학교 졸업생들을 위한 핵심 고용회사고 이런 공장의 대우야 말로 985대학교 졸업생들에게 매우 적합하다고 밝혔다.

한 마디로 희소하지 않은 전업인 경우 노동력이 심각하게 남아돈다. 대도시의 큰 공장에 들어갈 수 없으면 공무원시험을 볼수 밖에 없으며 만약 대도시의 공무원으로 들어갈수 없다면 소현성(小县城)의 공무원시험은 985대학교 졸업생한테는 완전히 우세라고 전했다.

이에 현재 985대학교 졸업생들이 소현성(小县城)의 일자리를 뺏는 현상이 일어났다고 한다. 현성(县城)에서 985대학교 졸업생 신분이라면 상사의 타고난 호감을 얻는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