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청양 류팅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이다. 그의 아내와 자녀들은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1층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2016년좌우 2층에 이사온 젊은 남성을 알게 되였는데 평소 친하게 지냈으며 이 남성은 자기를 양아들로 받아달라면서 신뢰를 얻어가기 시작했다.
이 남성은 자주 A씨의 집에 드나들었으며 밥과 술도 같이 먹는 사이가 되였다. 몇년간 신뢰를 얻은 이 남성은 2021년 A씨에게 좋은 투자건이 있다면서 투자를 권유했고 최종 약 140만원에 해당되는 양로금을 이 남성에게 건넸다. 나중에 사기당한것을 알게된 A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2022년 5월 경찰은 이 남성을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최근 독거 노인들이 많아지면서 판단력이 흐려지는 노인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이는 사기건수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