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시 우체국은행의 한 은행지점장 시씨는 직위를 남용해 3명의 예금 총 243만원을 횡령했다. 발견후 시씨는 보상 의무를 이행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체포되고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피해자 3명의 보상 요구는 거절당했다.
이후 3명의 피해자는 남경시인민법원에 이 은행지점을 고소를 했고 1심에서는 승소를 했지만 우체국은행의 항소로 인해 남경중원은 2심에서 다시 재판하기로 결정했다.
항소로 인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자 우체국은행은 세부 정보는 공개하기 어렵다면서 법원의 최종 판결을 엄격히 준수 할것이라면서 이 사건은 복잡하며 몇가지 의심스러운 점이 있어서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